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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맛집

도쿄 시부야,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근처 브런치 맛집 J-COOK(제이쿡), 카페 NEEL

by 부자쿠마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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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도쿄에 놀러갔을 때 여기는 꼭 가야겠다라고 미리 한국에서 생각을 하고 갔던 곳이 있습니다 !
바로 브런치 카페 J-COOK (제이 쿡)이라는 곳인데요!!
여기는 제가 인스타에서 강아지 쿠키가 너무 귀여워서 저장을 해놓고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근처에 일정이 있는날 다녀왔어요
저는 도쿄 시부야에서 숙소가 있었는데 오모테산도도 걸어다녔고 오모테산도 근처가 또 하라주쿠여서 
걷는 것도 좋아해서 하라주쿠 걸어간 김에 제이쿡을 들렸습니다 !
또 브런치 카페라서 저는 아침에 갔어요 ㅎㅎ 한 10시정도!

 
위치는 여기!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 근처이구요!
혹시 다들 휴먼메이드 일본브랜드 아시나요?? 저는 휴먼메이드 편집숍을 들리고 싶었기도 했고 
어차피 가야하는 길이라 가봤엇는데 제이쿡만을 위해서 오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긴했어요 ㅎㅎㅎ
 

 
구글 맵에 JCOOK이라고 치시면 이렇게 나오니까 따로 저장해놓기 !
 

제이쿡 입구입니다 ㅎㅎ 여기는 건물 밑에 층에 있어서 찾기 조금 어려울수도 있어요! 잘안보임 ㅠㅠ 간판도 작고 
 

 
너무 귀엽죠 ㅋㅋㅋㅋㅋㅋ여기가 밑으로 내려가는 경사가 있다보니까 이런 주의 간판이 있더라구요 너무 귀여웠어요
 

 
안으로 들어왔을때 카운터와 분위기입니다 ㅎㅎ약간 빈티지 느낌이 가득한 곳이었어요 !! 
그리고 여기는 노부부께서 운영을하시고 있었고 저는 평일 아침일찍가서 제가 첫번쨰 손님이었어요 ㅎㅎ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대요 ~~~~
 

 
카운터를 등지고 바깥을 찍었습니다 ㅎㅎ 아 너무 예뻣어요 공간이 ㅠㅠ 어딘가 모르게 탁트여있고 미술관 온 느낌이 있었어요
빈티지한 가구와 장식들이 너무 예뻤습니다...!!

 

홀린듯 찍은 내부 장식들... 올드한 빈티지 가구들과 제품들이 눈에 띄어요
뭔가 일부러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한게 아닌 것 같아서 좋았어요 일본의 오래된 브런치 가게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사장님이 할머니셨는데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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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내가 너때문에왔지 ㅎㅎㅎㅎㅎ 너무 귀엽지않나요 ㅠㅠㅠ 직접 만든 수제 쿠키라고 하더라구요 
애들이 다 다르게 생겼어요 ㅠㅠㅠ 수작업으로한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어떤애는 눈이 안붙여져있구 ㅋㅋㅋㅋ 수염색도 다르고 ㅎㅎㅎㅎㅎ
제가 사장님께 쿠키를 가르키니 접시와 집게를 주셔서 제가 원하는거 꺼내갈 수 있도록해주셨어요 
저는 그중에서 젤 예쁜애로 골랐습니다 ㅎㅎㅎㅎ
 

저는 강아지 쿠키와 나폴리탄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진짜 예쁜놈으로 골랐죠? ㅎㅎㅎ 와이씨 지금봐도 귀엽다 ㅜㅜ 눈알 잘 붙어있는 아이로 골랐습니다 
 

아악 너무 귀여워 ㅎㅎㅎ 발 잘라서 먹어봤어요 ! 맛은 기대는 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밀가루 쿠키 맛? 
근데 귀여워서 안시킬 수 없잖아. 맞잖아요. 이거 귀여운거 보러왔는데. 사실 안먹어도 됨 
귀여워서 그냥 사야됨... 여성분들 솔직히 이거 보러오는 거 맞잖아요(난 그럼.)
 

 
그리고 나온 나폴리탄 파스타 !! 요것도 직접 사장님이 주문받자마자 뚝딱뚝딱 만들어주셨어요 ㅠㅠ 
맛있었어요 ! 토마토소스, 피망, 양파 간단한 재료들만 들어갔는데 입맛에 맞앗어요!
근데 양이 많아요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저거 열심히 먹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조금 남겼거든요 
근데 나갈때 계산을 하려는데 할머니 사장님이 입맛에 안맞았냐고 남긴거 같다 라고 말해서 
너무 맛있었다고 배불러서 남겼다 라고 말씀드렸어요 
엄청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ㅠㅠ 
제가 나갈 때쯤 손님들이 몇몇 커피를 드시러오시더라구요 ~~~ 제가 갔었을 땐 일본 현지 사람들만 왔었는데
이 지역에서 오래 있었구나를 알 수 있었어요 ! 단골손님이 많은듯... ㅎㅎㅎ
 

 
제이쿡에서 맛잇게 배를 채우고 근처에 카페가 있다고해서 커피한잔 사마시러 가는 길입니다 ~
제가 갔을때 비가 조금 내리고 흐려서 안으로 얼른 들어가야겠다 생각했었어요 
카페 NEEL도 브런치 카페로 좀 유명한 카페더라구요!
근데 저는 강아지쿠키가 먹고싶어서 제이쿡으로 아침을 선택했습니당...
 

 
요기도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근처에 있는 브런치 카페니까 혹시나 브런치카페 찾고 있는 분들이면 이른 아침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안에 들어가보니 외국인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한국사람은 못봄..!
카페 입구가 예쁘죠??? 브런치 카페 NEEL 은 샌드위치 위주로 많이 팔더라구요!
근데 저는 밥을 먹어서 커피만 한잔 주문했습니다 
 

 
카페는 좁은 3층으로 되어있더라구요 ! 
안에 인테리어는 우드톤과 그린으로 채워져 있어서 여기도 빈티지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여기서 정말 좋았던게 빈티지의자,가구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제가 한국에서도 눈여겨보고있었던 빈티지 의자가 가득해서 너무 좋았어요! 
맨밑에 사진은 3층까지 올라올 수 있도록 원형으로된 계단이에요!
좁은 3층으로 구성되어있어서 계단도 좁지만 작은 공간이 너무 아기자기해서 좋았어요 !
좁은 공간이라고 자리가 많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자리도 구석구석 꽤 많았습니다!
 

 
3층에 올라오면 야외 테라스도 있더라구요 ㅎㅎ 테라스 의자마저도 빈티지.. 진짜 제 취향저격 ㅠㅠㅠ
 

 
제가 시킨 아이스아메리카노 ! 간단하게 한잔 먹고 가기 좋더라구요 
커피도 너무 묵직하징낳으면서 산미가 조금 있어서 맛있었어요 ! 창가에 앉아서 바깥을 보면서 먹어서 더 좋았던 듯....
도쿄란 참 좋은 곳...
도쿄 시부야,오모테산도,하라주쿠 근처 제가 너무 좋았던 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 
다음에는 제가 도쿄에서 가본 곳 다른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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