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동 카페 추천 동인동카페 핸드드립커피 맛집 ‘피삼사(p34)’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동에 있는 카페를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로도 유명하기도하고 혼자서도 가기 좋은 카페로도 유명한 피삼사입니다! 저는 p34라고 가게 이름을 알고갓엇는데 가게 찾느라 좀 헤맷어요!
교동 메인 거리에 있는 카페가 아니라 교동쪽 옆라인 동인동으로 가는 라인입니다! 교동 공용주차장 아시나요? 그쪽 부분이고 도착한 건물에 와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엥 이 건물이 맞나? 이런느낌..? ㅎㅎ 일층 '피삼사' 라는 포스터가 적혀있어서 알았어요! 이층이더라구요~

 

피삼사(p34)
영업시간; 12:00~24:00
주차장 없음

위치는 여기 👇👇👇👇👇👇👇

https://naver.me/xUFiumEO

네이버 지도

 
대박대박 제가 한 세시~네시 사이에 도착했는데 저희 팀을 마지막으로 웨이팅이 시작되었더라구요 ^___^ 오홍홍 개이득
인테리어가 고즈넉한 분위기로 햇살도 잘들어오고 예뻤어요!
그리고 가구자체도 ㅠ 제가 사고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사지않았던(못했던) 가구들로 가득하더라구용....
저희는 입구 쪽에 있는 원탁테이블에 앉았는데 햇살이 그득 잘들어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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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고싶었던 가구... 쥰예죠 너무 예뻐용 햇살이 이렇게 잘들어옵니다..
 

 
여기카페는 핸드드립커피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주문을 하면 사장님 두분이서 커피를 직접내려주십니다 ㅎㅎ 커피가 다 핸드드립이고 원두를 고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위에 사진은 주문하는 곳.. 너무 예쁘죠 ㅠㅠ 진한 우드색의 인테리어와 식물들..그리고 소품들 ㅠㅠ 너무 잘어울려요
 

 
시간이 지나서 혼자앉아계시던 분이 나가시고 드디어 찍을 수 있었던 자리 ㅠㅠ
피삼사 카페는 혼자가기 좋은 카페, 그리고 조용한 카페로도 교동에서 유명하더라구요 !
카페 자체가 조용한 분위기더라구요 ~ 
저희가 원탁테이블 4인석인데 2인이 앉아서 저기로 옮기고 싶었는데 ㅠ 의자가 하나라서 저기는 혼자오신 분들을 위한 자리구나 ~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플분들이 오시니까 의자를 하나 내어주더라구요
완즈니 까비 ㅡㅡ ㅋ 내가 가고싶었는데 ㅠ 서운해 ~ 햇살도 너무 좋아서 사진도 너무 예쁘게 나올 것 같더라구요
 

 
아니 사진이 왜 요쪽 밖에 없냐구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ㅡㅡ 그들의 초상권보호를 위해 찍지 못했어요 ㅡㅡ 이해하시죠?
이해부탁 ~ 사람들 얼굴이 다나와요 ..쩝 ㅠㅠ 그만큼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 라는 점 ❤️

 
저희는 핸드드립커피 2장은 시켰구용.. 원두는 아직도 기억 남 슈가보이 시켜써요 ㅋ 졸귀죵
(사실 원두 중에서도 젤 싼거 중에 하나고름 ㅋ)
아니 팔천원짜리 원두가 있더라구요.. 슬퍼 부자들은 그냥 사먹었겠찌? 하지만 나는 서민이니까 슈가보이 챱챱
원두 맛 사실모르고 그냥 쓴맛 먹기위해 커피 먹으니까 >_____<
그리고 얼그레이 팬케이크도 시킴 왜냐면 쥰나 맛있을 거니까

 
그리구용 여기가 조용한 카페로 유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용 
짠 ~ 조금만..속삭여..주세요.....
조큼만..속닥속닥 부탁..플리즈~
사장님들의 특별한 부탁 ⭐️⭐️⭐️
아니 근뎅 우리한테만 준거 아니겠징? ㅠ 제발 아니었으면.. 두명의 조용한 걸(girl)들이 왔는뎅.. 다들줬겠지
의심은 커져서 다른 테이블까지 찾아보는 지경에 이를렀을때 ~ 정신을 차렸습니다욧 

 
때깔 고운 패케이크보세용..
아니 사장님들께 질문드립니다 ~ 어떻게 이렇게 예쁘고 매끈하게 도자기처럼 구우셨는지 ~ 팁 좀 전수해주세용 
ㄹㅇ진짜 도자기 피부마냥 예쁘게 굽혔음..

 
맞죵맞죵 내가 봐도 너무 사진잘찍었당 너무 예쁘게 찍혔다 ㅋㅋ 까르륵 
그리궁 여러분 ~ 제가 피삼사에서 바나나푸딩을 먹을까 팬케이크 먹을까 고민했는데 팬케이크를 시킨게 참 잘한거같아요
님들 얼그레이 팬케이크가 얼마나 맛있는지 아십니까? 

 
함냐함냐 저는 입이 진짜 엄청나게 짧은데 혼자서 저거 아무생각없이 먹다보니까 다 먹었어요 
아그리고 피삼사의 단점하나 찾았음 ~ 내부가 살짝 추워요 !
약간 내부 온도 20도 정도..? ㅎ 그래서 담요가 준비되어있더라구요
저희가 입구쪽에 있는 자리에 앉아서 그런 걸 수 도 있는데(들어오는 분들 문을 왜 안닫아요? 장난? 문을 열었으면 닫으로 있는거 아닌가용?ㅡㅡ 겨울인데 넘 추운뎅..개빡치네..급발진ㅈㅅ..)
하지만 담요가 준비되어있는걸 보니 조금 추운 것 같아요 ~~ 다들 아시고 가시라구용 !

 
아 그리고 겨울이라 크리스마스 시즌이 살짝 지난 시점이라서 아직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더라구요 ~
근데 레전드인데 ~ 트리가 ~ 뺑글뺑글 돌아가요 존예... 그리고 귀여운 것들이 가득 걸렸있음..
사람들 많은데 쭈뼛쭈뼛 트리가서 사진 찍고 왔음용.. 저의 용기에 박수를 주세요

 
그나마 사람들 많이 없을 때 찍은 사진... 저 트리가! 돌아간다구요! 뺑글뻉글..!
그리고 역광이라서 사진 그지같이 나옴... 그나마 톤다운시켜서 찍은거입니닷..

 
와 내인생 젤 그지같이 찍은 사진 ㅋ 아니 부엌에 햇살이 너무 잘들어와서 사진을 찎어도 너무 이상하게 찍혀요 ㅠㅠ
그만큼 햇살 넘모넘모 잘들어온다 ~ 이말이죠잉 ~
어쩃든 저의 오늘 카페투어 블로그는 여기서 끝입니다..
다시 갈 것 같은 카페이긴해요 넘 예쁘고 조용해서 좋더라구요 !